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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비 트라우마 안효섭 위한 작전

‘사내맞선’ 김세정이 비 트라우마가 있는 안효섭을 위해 작전을 준비한다. SBS 월화극 ‘사내맞선’이 안효섭(강태무)과 김세정(신하리)의 깊어지는 로맨스와 함께, 험난한 연애의 길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사내맞선’ 10회에서는 안효섭과 김세정에게 소나기까지 닥친 위기가 예고되며 불안감을 싹트게 한다. 비는 안효섭의 어린 시절 좋지 못한 기억을 떠올리는 트라우마.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과 김세정은 거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중이다. 이러한 두 사람에게 예고 없이 소나기가 찾아온 듯한 모습이다. 김세정은 노란 우산을 펼치고 있고, 안효섭은 갑작스러운 비에 몸이 굳은 듯하다. 어린 시절 안효섭은 빗길 사고로 부모님을 한 번에 잃었다. 그 모습을 목격했던 안효섭은 비가 내리면 끔찍한 고통에 휩싸이며 괴로워했다. 지난 속초 데이트 중 안효섭은 비가 내리자 김세정을 빗길에 버리고 떠나기도 했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김세정에게 보여주기 싫었기 때문. 이를 알리 없는 안효섭은 김세정을 오해했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된 후 비가 내리는 상황은 처음이다. 안효섭은 예전처럼 빗속 트라우마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또 다시 그 자리를 떠날까. 그러나 안효섭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김세정의 모습이 든든함을 더하며, 과연 함께 이 위기를 헤쳐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김세정은 안효섭과 데이트 중 비가 오자, 준비한 작전을 펼친다고. 과연 안효섭을 위해 김세정이 준비한 것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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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우산 속 두근두근 눈맞춤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커플샷이 처음 공개됐다. 2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극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으로도 제작돼 인기를 끈 작품. 드라마화 소식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신흥 로맨틱 코미디 커플을 예고한 안효섭, 김세정 조합은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각각 잘생긴 얼굴에 능력까지 겸비한 CEO 강태무와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보게 된 직원 신하리로 분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맞선녀의 정체를 모르는 안효섭과 이를 숨겨야만 하는 김세정 사이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달콤 살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안효섭과 김세정의 커플샷을 선보였다. 비가 내리는 낭만적인 밤, 우산 아래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노란 우산을 든 안효섭과 노란 우비를 입은 김세정의 어우러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스팅 직후부터 팬들 사이 관심을 모은, 바람직한 키 차이와 심쿵 비주얼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심상치 않은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직장이 아닌 곳에서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과연 어떤 상황에서 나온 것일지, 본 방송에서 깜짝 공개될 이 로맨틱한 장면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시상자로 함께 등장했다. 김세정은 "내년엔 우리가 될 것"이라며, 2022년을 빛낼 새로운 로코 커플 탄생을 예약했다.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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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너의 노래를 들려줘' 첫방, 미스터리 서막…김세정 어깨 무겁다

김세정의 어깨가 무겁다.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김세정(홍이영)과 연우진(장윤)의 우연이 계속됐다.김세정은 팀파니스트이지만 생계를 위해 틈틈이 대리운전을 뛰는 짠 내 나는 청춘이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운이 안 따라주는 삶을 살지만 항상 밝다. 대리 운전비도 못 받고 물에 흠뻑 젖어 귀가하던 어느 날 비는 오는데 돈이 모자라 우산을 사지 못한 김세정에게 연우진이 나타나 우산을 건넸다. 김세정은 '남한테 신세 지고 안 산다'며 거절했다.그런데 돌아가던 길 자동차에 치일 뻔한 김세정을 연우진이 구해줬다. 김세정은 트라우마가 발동한 듯 과호흡 증상을 보이며 기절했다. 사실 그에겐 비밀이 있다. 몇 개월 전 기억이 삭제된 것. 그리고 그 기억엔 연우진이 연관이 있어 보였다. 연우진은 끈질기게 김세정 곁을 맴돌았다. 라면 끓일 때 불쑥 나타나 계란 넣는 순서로 딴지를 걸고 자기가 잡일 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영업했다.김세정은 연우진을 무시했지만, 남자친구 김상균(문재형)이 박지연(하연주)과 바람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김상균에게 차인 날 문득 연우진이 준 천원 지폐 속 전화번호가 눈길을 끌었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김세정은 그가 '이브닝콜'도 해줄 수 있다고 말한 게 기억이 났고 김세정은 뭔가에 홀린 듯 연우진에게 이브닝 콜을 부탁했다. 대신 노래는 못하면 못할수록 좋다고. 그리고 연우진은 약속한 시각에 전화했고, 최악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김세정은 웃으며 잠에 들었다.김세정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아재미 넘치는 모습부터 트라우마의 고통, 발랄한 청춘, 분노에 찬 오열, 굴욕적인 코믹신까지 다양한 장면을 소화해야 했다. 김상균과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호평을 얻었지만 코믹해야 하는 신에선 연기 톤이 다소 과장됐다는 평을 받았다. 주인공이고 분량이 많은 데다가 극을 이끌어가는 입장이라 김세정의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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